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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 크기와 두께 자간과 행간에 대해서
지난시간에 이어 타이포 그래피 크기와 두께 자간과 행간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시각디자인 초보자를 위한 실무자가 알려주는 팁 타이포그래피 활자
안녕하세요. CI/BI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여성·사회적·청년·창업 인증기업 언프레임 주식회사입니다. 타이포그래피 활자에 대해서 지난 시간 이어 두 번째 시간 타이포그래피 활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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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타이포그래피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가독성이며 이를 높이기 위해 강조할 부분과 설명으로 이뤄지는 부분의 글씨 크기를 다르게 표현해 강조합니다. 활자의 측정 단위로 포인트를 사용하며 실질적인 글자 크기와 '포인트'를 가리키는 활자 크기는 같지 않기에 인쇄된 글자 크기로 포인트 크기를 말할 수 있는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글자의 크기가 비슷해 보이도록 같은 포인트로 설정하였더라도 원하지 않는 글자들의 질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폰트의 글자를 섞어서 쓰는 경우 원치 않게 위계질서를 만들지 않으려면 항상 포인트 크기에 유의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께
강조를 표현할 떄에는 포인트 크기와 더불어 굵기로 표현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다양한 굵기의 폰트의 집합체를 서체 패밀리라고 하며 서체 패밀리는 전달하려는 바를 명확히 전달할 수 있으며, 보는 이가 한눈에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합니다. 패밀리는 문서의 통일성을 주지만 너무 많은 폰트의 사용은 의도와 다르게 잘못 표현한 것처럼 보일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자간과 행간
타이포그래피에 있어서 글의 목적성과 글의 양에 따라 글자와 글자 사이 간격, 문장과 문장 간격의 내용을 얼마나 수월하게 전달하는지도 관건입니다. 자간은 글자와 글자 사이 간격을 말하며 가독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글자 사이를 좁히면 글자끼리 붙어있어 문장 배열에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며 반대로 넓은 경우 글자들이 떨어져 있어 내용을 읽는 것이 수월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글자 사이 값을 조절하여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를 트래킹이라 하고, 특정 글자와 글자 사이를 조절하는 것을 커닝이라 합니다.
행간은 문장 사이 간격을 말하며 글줄을 조절하는 것은 리딩이라고 부릅니다. 글 줄에 사이 간격이 넓어져 중간에 흰 여백이 벌어지는 '흰 강'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끔 글줄 사이를 적합하게 설정하여 시선의 운동이 끊임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글줄 길이를 조절하다 보면 마지막 한 글자가 남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과부(widow)라고 부르며 짧은 글줄이 넘어가는 걸 고아 (orphan)라고 하는데 이들은 타이포그래피에 있어 매우 좋지 못한 디자인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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